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한국외대, 27일 고교생 진로진학 특강

기사입력 : 2022년08월25일 12:00

최종수정 : 2022년08월25일 12:01

27일 오후 1시 구로구 구일고등학교서 진행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
AI·신재생에너지 등 주제로 강의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오는 27일 남부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진학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인 '이음 캠퍼스' 사업 중 하나로 열린다. 이음 캠퍼스는 남부교육지원청의 '다더함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이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2022.08.25 sona1@newspim.com

앞서 이음 캠퍼스는 올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3개 과정에 72명의 학생이, 교사 연수는 9개 과정에 12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진로진학 특강은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구로구 구일고등학교에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진로진학을 위한 글로벌 아카데미 강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할랄의 중동이슬람 시장 ▲인공지능(AI)와 음성인식기술 ▲21세기 문화콘텐츠의 세계 이해 ▲세계화와 경영학 등을 내용으로 한국외대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를 주제로 대입 진학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의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는 관내 학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남부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300명을 대상으로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와 4개 대학이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박람회'가 진행됐다. 진로진학 박람회는 남부교육지원청과 덕성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함께 주최했다. 박람회에서 진로체험관, 진로소통관, 고교학점제 협력관, 고교학점제 만남관 등 총 4개 주제관을 운영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