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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신예 '뉴진스', 샤넬 뷰티와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

기사입력 : 2022년08월19일 10:45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13:50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화제의 신인 뉴진스(NewJeans)의 다섯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데뷔 최초로 단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뉴진스의 내추럴한 매력을 포착한 'New Genes'와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New Sensation'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는 샤넬 뷰티의 립스틱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의 독보적인 색채와 함께 뉴진스의 다채로운 얼굴을 포착해 내는 데 성공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에 임한 뉴진스는 두 가지 콘셉트를 자유롭게 오가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뉴진스의 입술을 자연스럽게 물들인 제품은, 샤넬 뷰티가 선보이는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 립스틱. 단순히 입술에 컬러를 입히는 것 이상으로 바르는 이들에게 당당함과 자신감,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코닉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뉴진스의 DNA와 꼭 닮아있어 뉴진스 멤버들의 첫 화보 촬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에 나선 뉴진스 [사진=엘르] 2022.08.19 digibobos@newspim.com

화보 촬영과 함께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민지는 "데뷔 전부터 음악 방송을 제일 기대했다. 세 개의 타이틀곡 무대 모두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같아 기쁘다." 라며 데뷔 활동에 임한 소감을 밝혔고, 다니엘 역시 "팬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엄청 긴장했는데, 막상 무대에 다 같이 오른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린은 "한 곡 안에서도 여러 가지 표정과 바이브가 필요한데 그 모든 것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이어질까 고민한다.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 라며 각오를 다졌다.

친구 같은 팀 분위기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 뉴진스라서 좋은 점으로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꼽은 하니는 "최근까지도 한국어 타이핑이 서툴렀는데,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웠다." 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막내 혜인 또한 "서로 잘 챙겨주고 많이 지켜봐 준다는 점이 제일 좋다. 가끔 힘들 때면 언니들이 먼저 알아채고 다가와준다." 라며 고마움을 전한 데 이어 "팬분들과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포부를 다졌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예 걸그룹 뉴진스가 엘르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엘르] 2022.08.19 digibobos@newspim.com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에 수록된 4곡 모두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뉴진스와 샤넬 뷰티가 함께한 <슈퍼 엘르> 화보와 인터뷰, 감각적인 뷰티 필름 등은 <엘르> 9월호(8월 20일 발행)와 <엘르> 웹사이트,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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