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연임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에서 부회장을 거쳐 지난 12일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됏다.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부안군] 2022.08.16 lbs0964@newspim.com |
현재 46개의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6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포럼 개최, 순환경제를 위한 지자체 폐기물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확대 지원,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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