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무장면 덕림리 들녘에서 '햇 고구마' 첫수확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창 황토배기청정고구마영농조합법인은 2중 터널재배 등 수확기를 앞당긴 속성재배기술을 적용해 전날 오후 처음으로 생산해 출시됐다.
고창 햇 고구마 수확[사진=고창군]2022.08.13 lbs0964@newspim.com |
전북 최대 고구마 산지인 고창은 1200여농가에서 1250㏊의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 수확은 한달여간 진행된다.
고창 고구마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황토지대에서 자라서 당도가 높고 맛이 달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