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숭모공원에서 오는 14일 3.1독립애국지사 숭모문화 별빛축제가 펼쳐진다.
강원 고성군청.[사진=고성군청] 2022.06.09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고성문학회 회장 박봉준 시인과 시인이며 포에라머인 공혜경의 시낭송, 테너 명석한, 소프라노 윤종은의 성악, 의병아리랑 보존회, 토성면 주민자치 색소폰 동아리 하모니, 가수 김한나, 사물놀이 갯마당, 원니스 밴드 등이 출연한다.
숭모공원은 운봉리 출신 이근옥, 김연수, 문명섭, 아야진 출신 김형석, 백촌 출신 이석규 등 대한독립애국단 활동을 했던 다섯 독립애국지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려 건립했다.
숭모비관리위원회 황기중 위원장은 "제16회 3.1독립애국지사 숭모문화 별빛축제가 애국애족의 고향 고성군 운봉리 숭모공원을 중심으로 독립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8.15 광복절을 경축하는 고성군의 대표적 애국충정 숭모 문화제로 자리잡아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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