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26일까지 전당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제4대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9일 3대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전당은 새로운 원장 채용을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당 이사회로부터 각각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달 27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경[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2.08.11 obliviate12@newspim.com |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전당 인사규정에 적합한 자로서 세부적인 자격 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및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로, 방문 및 우편(등기)접수를 병행한다.
위원회는 향후 응모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7일과 21일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 전당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주시장이 적임자를 임명한다.
새롭게 뽑힐 원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한해 연임 가능하다.
원장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당 경영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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