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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UCLG총회, 정치 이용돼...실체 드러난 것"

기사입력 : 2022년08월08일 15:39

최종수정 : 2022년08월08일 15:54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참여율 저조 등으로 대전 UCLG 총회 정상개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총회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8일 이장우 시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처음부터 (대전 UCLG 총회가) 이상하게 흘러갔고 왜곡됐다"며 "의도가 잘못됐다.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허태정 전임 시장이 해당 총회를 부풀려 홍보했다고 주장한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8일 이장우 시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전 UCLG 총회가 과포장됐다"며 "정치적으로 이용된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8 nn0416@newspim.com

이어 "(해당 행사가) 과포장 된 것 같다"며 "기존 알려진 것처럼 (경제성) 효과가 있는지, 시에 이득이 되는 지는 장담 못한다. 이제와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UCLG 총회 유치 과정부터 업무 진행 전반을 재확인하며 총회 개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처음 보고받은 부분과 맞지 않은 것들이 점점 보여 당황했다. 과정부터 제대로 보고하라고 지시한 상황"이라며 "만약 유치 초기였다면 취소했을지 모르지만 이미 돈도 많이 썼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성공 개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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