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주요 해수욕장에서 금연 홍보를 진행한다.
8일 속초시보건소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속초·외옹치 해수욕장의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일 속초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를 실시한다.

속초시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속초·외옹치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백사장 내 금연 홍보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지에서의 금연 홍보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상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백사장 내 금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휴가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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