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 금산면은 지난 4일 전남 완도군 금일읍을 방문,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간에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산면 이장협의회와 금일읍 이장단이 서로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교류에 나서며 성사됐다.
김제 금산면-완도 금일읍 자매결연식[사진=김제시]2022.08.08 lbs0964@newspim.com |
양 지역은 김제 지평선 쌀 및 완도 특산품 등 농특산물 판로 및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 및 상호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김제 지평선 쌀과 조청 유과 등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두 자매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공동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김제 지평선 축제 및 각종 행사시 서로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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