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대만 제재 확대 전망...실질적 봉쇄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한 군사훈련을 종료했지만 대만에 대한 압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을 둘러싸는 형태로 설정한 6개 구역에서 4일 정오부터 7일 정오까지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국은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고 그중 5발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해역에서 떨어졌으며 전투기 104대가 중간선을 넘나드는 등 군사적 압박을 이어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셰톈(謝田) 교수는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실질적 봉쇄를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셰 교수는 "중국 공산당이 일방적으로 (대만해협에) 금어기를 설정해 어선 출입을 막는 등 대만에 대한 실질적인 봉쇄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만에 대한 실질적 봉쇄는 세계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반도체 산업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 중국이 대만에 어떤 보복을 가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난징 신화사=뉴스핌]주옥함 기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 해협으로 장거리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2.08.04 wodemaya@newspim.com

왕웨이정(王維正) 아델파이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번 군사훈련은 다른 나라를 겁주고 대만을 더욱 고립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다.

왕 교수는 "중국은 본토로부터 독립한 민주 사회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거나 미국의 고위급 인사가 방문해 대만 민주 사회를 지지하길 바라지 않는다"면서 "펠로시의 대만 방문 기간 영국 의원단의 연말 대만 방문 가능성이 보도되자 주영 중국 대사는 미국을 따라 불장난하지 말라는 경고를 날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은 4일간 군사훈련으로 레드라인을 넘나들며 이웃나라인 일본까지 건드렸다"면서 "대만 문제를 내정화하고자 하면서 군사훈련을 통해 대만 안보 문제를 국제문제로 확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왕 교수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대만을 비롯한 전 세계 민주주의를 보장하겠다는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며 "미국이 대만 방문을 멈추지 않아야 더 많은 민주국가가 대만에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경제 제재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타격이 있을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대만은 대체 시장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중국은 펠로시 대만 방문 전날인 1일 대만 기업의 식품 100여 개에 대한 수입 금지를 발표한 데 이어 3일 감귤류 과일과 냉장 갈치, 냉동 전갱이의 수입을 잠정 중단했고 대만에 대한 천연 모래 수출도 중단하는 등 경제 보복에 나섰다.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