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21일까지 2주간 실시
잔반 없는 빈그릇 인증하면 추첨 통해 선물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40곳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잔반제로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에 음식물 잔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음식점에서 식사 후 잔반 없는 빈 그릇을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 후 휴게소 식당 입구에 있는 캠페인 배너의 큐알코드(QR코드)를 통해 인증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휴게소 이용객에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휴게소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현안과제로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휴게소(부산 방향)에 테이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장 내 식사를 금지하고 포장만 판매만 허가한다. 2021.02.10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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