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확진 판정…피로감 외 상태 양호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4일 오후 "우 위원장이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자택에서 격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러-우크라이나 침공과 NATO 정상회의 참석 이후 경제안보영향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4 photo@newspim.com |
우 위원장은 확진 판정에 따라 5일 오전 9시30분에 열릴 민주당 비대위 회의에 불참한다.
다만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에 피로감이 있어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다"며 "초기에는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비대면) 일정도 계획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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