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정읍경찰서는 평소알고 지내던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낸 5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골목길에서 B(40대) 씨와 그의 아내 C(30대)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8.03 obliviate12@newspim.com |
부부는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들 부부를 흉기로 찌른 후 차를 타고 달아났고 1시간 30여분만에 경찰에 고속도로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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