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한 여름밤 버스킹이 열린다.
2022 여름 추암해변 버스킹 포스터.[사진=동해시청] 2022.08.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2022 여름 추암해변 버스킹이 추암해변에서 펼쳐지고 있다.
추암해변 내 관광안내소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은 지난 2일 소프라노, 테너 등 성악 공연과 바이올린, 가야금, 색소폰 등 악기연주에 이어 3일~6일에는 통기타, 포크, 트로트, 7일에는 20인조 빅밴드 '소담밴드'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7월 망상해변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이번 추암해변 버스킹을 마련함으로써 피서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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