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2022년 빈집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올해 빈집 정비사업은 시비 1억 원을 들여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여건을 고려해 12동을 선정해 지난 4월 3동, 7월 9개 동의 철거공사를 진행했으며 환경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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