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순신 장군의 해상 액션 블록버스터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누적 관객수227만207명을 기록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범죄도시2' 이후 다시 한번 한국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무더위로 지친 관객들에게 극장 속휴가를 제공 중이다. 수일 내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며, 개봉 2주차 압도적인 입소문이 기대된다.
'한산'은 1700만 관객을 동원한 김한민 감독의 '명량'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로 무한한 자긍심을고취시킨단 평이다. 여기에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박훈, 박재민까지 학익진 같은 배우들의 탄탄한 팀워크와 홍보 활동이 흥행에 역할을 했다.
이어 2주차 무대인사도 확정 하면서 더욱 열렬히 관객들과 만나며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CGV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9.1점 등 철옹성처럼 9점대 관객 평점을 지키며 흥행을 예고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한산'과 함께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4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지난 6월 22일 개봉 이후, '탑친자'라는 팬덤까지 양성하며 국내에서 고공 흥행을 이어간 영화 '탑건: 매버릭' 은 올해 '범죄도시2' 이후 2번째 700만 관객 돌파 영화 탄생을 알렸다.
동시에 200만 관객 돌파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한산: 용의 출현'이 바다라면, 하늘은 '탑건: 매버릭 '이 수놓으며 올여름 극장가 한,미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편이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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