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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5호 태풍 '송다'는 밤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제6호 태풍 '트라세'가 북상하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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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맛비가 내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7.13 leehs@newspim.com |
예상 강수량(1~2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북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남부, 동부, 산지) 30~100mm, 그 밖의 전국 10~60mm다.
아침 최저기온 24∼26도, 낮 최고기온 28∼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오는 3일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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