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민선 8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위해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비서실이 관련 부서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원스톱 민원창구를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 2022.07.29 onemoregive@newspim.com |
또 삼척시민 누구나 민원실에서 시장과 격의없는 대화로 시정발전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과의 상담을 통해 고충·불편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시장실'도 8월부터 운영한다.
열린 시장실은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했다. 수시로 운영되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접수 대장 기록 후 종결되고 장기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 담당 부서 내부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이밖에도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 도계읍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지정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 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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