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 목포공공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 작가는 CJ그룹에서 12년간 신입사원 입문교육,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다. 현재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대별 소통 방법, 조직문화에 대해 강연을 하며 활동 중이다.
임홍택 작가가 목포공공도서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2022.07.28 dw2347@newspim.com |
강연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새롭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작가는 새로운 세대로 대표되는 MZ세대의 특징과 기성세대와의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는 것을 언급하고 새로운 시대에서 적응하는 방법을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에는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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