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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조사 받은 40대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22년07월27일 20:29

최종수정 : 2022년07월27일 20:30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30

2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12시 20분쯤 수원시 하동 자택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최근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여러 참고인 가운데 한 명으로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고 이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은 없던 상황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김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밝히기 위해 법인카드가 쓰였던 식당 등 129곳을 압수수색 했고, 소환 조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순쯤 수사 결과 발표를 예고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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