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연찬회를 갖고 오는 29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일정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조 2212억원이 증액된 10조 3217억원 규모이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사진=전북도의회] 2022.07.27 obliviate12@newspim.com |
앞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심사를 마치고 이날 예결위 본 심사에 들어간다.
일반회계는 8조 3929억원, 특별회계는 1조 50억원, 기금은 9238억원으로 본예산대비 각각 12.8%, 0.96%, 39.1%가 증가해 추경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진형석(민주당, 전주2) 위원장은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시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기본 심사기준으로 삼겠다"며 "최근 고유가 및 고물가 인한 서민경제 안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소득안정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꼼꼼하게 심사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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