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6일 취임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2.07.26 onemoregive@newspim.com |
전북 남원 출신인 장인식 청장은 지난 1997년 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군산ㆍ여수서장 및 해양경찰청 형사ㆍ수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장인식 청장은"날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친화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ㆍ선제적 업무 추진과 함께 동료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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