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원은 26일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제9대 시의회에서는 지난 8대의회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김제시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추진에 대해 협조할 것은 충분히 협력하고, 제동을 걸어야 하는 것은 반드시 제약을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정자 김제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2.07.26 lbs0964@newspim.com |
이 의원은 또 "의회와 집행부가 균형을 이루는데 초점을 두고 11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원만하고 활기찬 시의회를 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난 8대 의회에서 추락된 시의회의 명예를 되찾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김제시의회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격조높은 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이정자 의원(55)은 민주당 공천으로 김제시 다선거구에서 재선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해 성품이 원만하며 김제시정에 해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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