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제시의회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은 26일 "제9대 김제시의회가 민선 8기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접어들었다"며 "김제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견제와 비판을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시의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시정에 대해서 시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견제할 것은 확실히 견제하겠다"고 피력했다.
양운엽 김제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2.07.26 lbs0964@newspim.com |
양 위원장은 또 "경제행정위원들과 함께 김제시의 핵심부서라고 할 수 있는 인사·예산·감사 등의 부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조언과 채찍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의회와 집행부는 균형을 갖춰야 수레의 양바퀴처럼 제대로 굴러 갈수 있다"며 "김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정과 의정이 집중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 경험을 토대로 김제시 발전상이 시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각종 조례와 정책을 선도하는 수준높은 경제행정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은 61년생으로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김제시 마선거구에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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