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 25일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김제의 미래 정책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의회 정책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하여 올해 3월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 청소년의회학교를 개원, 의장단을 구성하고 아동 정책 발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워크숍후 기념촬영[사진=김제시]2022.07.25 lbs0964@newspim.com |
이번 정책 워크숍에서는 송창석 교수의 '청소년, 김제에서 희망 만들기', 윤영선 교수의 '김제에서 어린이·청소년으로 꿈꾸며 성장하기'등 실질적으로 정책을 만드는데 기초가 되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질적으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책 제안을 통해 내년예산 반영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조희임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의 역량이 교육이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져 이번 정책 워크숍 개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더 성장하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