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계획수립 TF위원, 복지분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년 단위 법정의무계획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추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25 lbs0964@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수립에 대한 중간보고, 중점 추진사업 도출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정책적 검토를 통해 최종 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5기 계획은 고용, 교육, 사회서비스, 돌봄, 보건, 안전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정부의 보편사업을 보완할 익산형 자체사업 중심으로 수립됐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자료 및 전문가 의견, 민선 8기 시정방향을 토대로 크게 ▲익산 대도약을 위한 희망 청년 ▲지역사회에서 키우는 꿈과 미래 ▲촘촘한 사회안전망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돌봄 ▲일상에 힘이 되는 건강과 안전으로 5개 분야 지자체 사회보장 전략에 설정된 35개 개별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의견수렴, 완료보고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 의회보고를 통해 9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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