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쌀 재고량 증가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쌀 사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25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와 함께 군청 광장에서 임실경찰서, 전북 119안전체험관,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
임실 쌀 소비촉진 캠페인[사진=임실군]2022.07.25 lbs0964@newspim.com |
이날 임실군 공무원과 유관기관은 임실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해보드미 10kg들이 1000여 포대를 구매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도 나눔쌀 1kg들이 1000포를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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