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등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을 진행하고 있는 기재부·행안부 등을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 확보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사회예산 심의관 및 관련 예산과장 등 10여 명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김제시] 2022.07.25 lbs0964@newspim.com |
이번 면담은 민선 8기 정성주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으로 김제시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시민들을 위해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시급성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반드시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농업전문직업체험관,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스마트 하수관로 도시침수 대응체계 구축 등 7개 사업에 대해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 행안부 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관련, 최상위 등급 반영을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정부예산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와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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