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산업육성 성과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총 22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와 '202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로 각각 최우수(S등급), 계획 우수(A등급)을 받았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22 obliviate12@newspim.com |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기업지원 등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 사업이 해당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화 매출액은 1128억원, 신규고용 303명으로 목표 대비 각각 187%, 146% 초과 달성해 평가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2018년 최우수(S등급)를 획득한 이후 4년만에 얻은 최고 성과다.
전북도는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22억원을 4대 주력산업인 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 산업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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