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대한항공 "네이버페이 포인트, 마일리지로 적립하세요"

기사입력 : 2022년07월22일 10:13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10:13

포인트 22원→스카이패스 1마일로 전환 가능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대한항공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와 스카이패스에 모두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네이버페이로 적립한 포인트 22원을 스카이패스 1마일로 전환할 수 있다. 하루 1회에 한해 최소 10마일(220 포인트)부터 월 최대 5000마일(11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만 전환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보잉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작년 2월 네이버와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부터는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소액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 제휴처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비스터컬렉션'이 운영하는 유럽 내 쇼핑빌리지에서 사용금액 1유로(또는 1파운드)당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쇼핑빌리지 내 여행안내센터를 방문,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제휴는 런던 비스터 빌리지, 파리 라 발레 빌리지, 밀라노 피덴자 빌리지 등 비스터컬렉션이 운영하는 유럽 내 9개의 쇼핑빌리지에 모두 적용된다.

지난 20일부터는 전 세계 200만개 이상의 숙박업체가 등록된 글로벌 예약 플랫폼 아고다에서 숙박 이용시 지불금액 1달러당 스카이패스 1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트립닷컴에 이어 아고다와 신규 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경유해 아고다 접속 후 예약 및 결제 단계에서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외에 전국 이마트 매장 및 KAL스토어(로고상품) 등에서 소액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마일리지로 커피머신, 테이블웨어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홈카페 컨셉의 마일리지몰 '스카이패스 딜'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단기간 모든 상품 판매를 완료하고 조기 종료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호놀룰루, 라스베이거스, 비엔나, 밀라노 노선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왕복 5000마일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선 6개 노선 대상 보너스항공권 구매시에는 마일리지 20%를 할인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