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 희나리 카페&목장은 순창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18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유제품세트(요거트50m l2개, 스트링치즈 1개)를 이달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30세트씩 1년간 기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에게 제공될 유제품[사진=순창군]2022.07.22 lbs0964@newspim.com |
변수기 희나리카페&목장 대표는 "순창에 정착해 카페를 창업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그 도움을 환원하고 싶다"며 "오픈 1주년 기부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 정해 행복한 마음이며 아이들이 유제품 세트를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희나리 측에서 수령하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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