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2차 사업으로 12억원을 들여 승용 38대, 화물 32대 등 70대의 전기자동차 구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500만원이고 전기택시의 경우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초소형승용차는 65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이 지원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7.21 lbs0964@newspim.com |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전기자동차는 2년간 전북도 내에서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어진다.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판매사에서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김제시에 연속하여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또는 김제시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기업‧단체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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