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지역에 주소를 둔 현역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 상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제지역 장병은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기관에서 단체보험을 가입하는 직업 군인 및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7.21 lbs0964@newspim.com |
매년 김제지역 청년 15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상세 보장 내용은 ▲상해·질병사망·상해후유장해 3000만원 ▲질병 80% 이상 후유장애 3000만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원 ▲외상성절단 진단비 100만원 ▲골절·화상 30만원 ▲정신질환 50만원 ▲상해 및 질병입원은 1일 3만원이다.
박금남 김제시 기획감사실장은 "군 복무 장병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군 장병의 안전한 군생활이 보장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관련된 인구 정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김제에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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