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 선정 특전으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선제적인 재난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활동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위기관리 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재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 1번지 보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