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사회혁신센터 1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상영은 사회혁신전주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간의 재발견-빌딩숲 영화제'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무료영화 상영[사진=전주시] 2022.07.20 obliviate12@newspim.com |
빌딩숲 영화제에서는 성장과 일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성장과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매주 한 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일정은 △8월 3일 소공녀 △8월 10일 리틀포레스트 △8월 17일 미안해요, 리키 △8월 24일 로제타 순이다.
사회적기업 '무명씨네 협동조합'과 협업해 영화 상영 전 영화 선정 이유 등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영화관람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전주시는 빌딩숲 영화제가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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