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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대우조선해양 파업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2년07월19일 10:55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10:14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조합의 파업현장을 점검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 인근 노들섬 헬기장에서 헬기를 타고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를 방문한다.

경찰은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공권력 투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서 "노사 관계에 있어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선 안 된다"며 "국민이나 정부나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전날보다 한결 더 강경한 것으로, 사실상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전날 윤 대통령 지시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와 관련해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

현재 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 하청지회 조합원들은 경남 거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1독(선박건조대)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된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7.05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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