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신세계건설은 이달 18일 특별청약을 시작으로 경기 남양주시 '빌리브 센트하이'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남양주 빌리브 센트하이.[사진=신세계건설] 2022.07.13 lkh@newspim.com |
남양주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와이드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2.4m 또는 2.5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전세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과, 전기오븐, 렌지 후드, 인덕션 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98㎡ 전타입에는 홈카페, 홈짐 등 최근 조명되는 레이어드 홈이 가능한 알파룸도 시공돼 입주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98㎡ B 타입은 4Bay 3Room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높은 공간활용도와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하며, 현관과 주방 멀티웨이 구조를 도입해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한다.
84㎡ B 타입은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트렌디한 타워형 평면구조에 거실과 식당, 주방이 하나로 이어진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를 도입해 주방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사업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7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는 1순위, 20일에는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한다.
당점자 발표는 26일이며, 8월 8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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