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장경호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12일 "새롭게 시작한 민선 8기 익산시정이 시민의 이익을 위해 올바르게 작동될 수 있도록 견제와 비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기획행정위원들과 함께 우리 상임위 소관인 익산시 인사·예산·감사 등의 부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꼼꼼한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장경호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사진=익산시의회] 2022.07.12 obliviate12@newspim.com |
장 위원장은 특히 "3선 정헌율 시장이 이끄는 익산시정에 대해 협조할 일은 충분히 협조하되,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살피고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집행부와 의회는 균형을 갖춰야 수레의 두 바퀴처럼 제대로 굴러 갈수 있다"며 "우리 익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은데 시정과 의정이 집중되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들과 밀착해 호흡을 같이하며 과거 의정경험을 되살려 익산시의 발전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조례와 정책을 선도하는 수준 높은 상임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