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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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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총 473실 규모
▲ 청약, 대출 규제 적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
▲ 6월 29일 청약, 7월 4일 당첨자 발표
▲ 국내 대표 주거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금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6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7월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 국가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1위(2019~2021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다. 또 부동산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2020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39개월 연속 1위(2019~2022년)를 차지하는 등 명성에 걸맞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을 먼저 살펴보면,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우수한 높은 공간활용도를 갖췄다. 그 다음으로 많은 호실이 공급되는 84㎡F 타입(69실)은 84㎡FA 타입(23실)과 더불어 4Bay 구조이면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가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알파룸이 추가로 구성된 설계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대다수 평면이 3~4Bay 3Room 구조로 설계돼 공간활용성이 우수하며, 기준층 층고 2.5(우물천장 2.6m), 4층, 5층, 최상층인 26층의 경우 2.7m(우물천장 2.8m)의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해 생활 반경을 확대시키는 IoT 시스템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유성은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 바로 앞 갑천근린공원의 수변 조망, 유성온천공원, 유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 갖춰

힐스테이트 유성은 주거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그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대전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해 마치 단지의 일부분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영구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 이팝나무 명소이며, 언제나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공원과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선사한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높은 주거선호도 갖춘 유성온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인기지역인 유성구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유성온천의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에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대전 서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좋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쉬워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인근으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유성온천 일대의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자랑한다.

현재 봉명동 일대 상가, 숙박시설 등 노후건물들을 새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료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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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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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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