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달부터 의류매장을 방문해 상습적으로 지갑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한 대전 경찰관이 포상을 받았다.
22일 대전경찰청은 윤소식 대전경찰청이 둔산경찰서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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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경찰청은 윤소식 대전경찰청이 둔산경찰서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6.22 gyun507@newspim.com |
표창을 받은 홍성엽 경사는 지난 6일 오후 12시 19분께 둔산동 마트에서 "지갑을 가져간 사람이 온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홍 경사는 인상착의를 듣고 건물 전체를 수색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의류 매장에 진열된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적극적인 현장 조치로 상습절도범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는 등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전이 되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며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