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대응전략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초점"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임금피크제 판결에 따른 중견기업 대응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판결에 대한 쟁점을 심도 있게 짚어보고, 기업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유형별 대응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화우 노사전문 변호사들의 주제 발표 2건과 Q&A로 구성되며,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 화우] 2022.06.07 peoplekim@newspim.com |
세션1에서는 홍정모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대법원 임금피크제 판결 주요쟁점 분석'을 통해 임금피크제의 도입배경과 관련 법적 논의 등을 살펴본다. 세션2에서는 김대연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연령차별 관점에서 본 임금피크제' 발표를 통해 임금차별에 관한 판단구조, 유형별 대응방안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화우 이정우 변호사는 "임금피크제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많은 논란이 제기된 상황인데, 이번 세미나는 임금피크제 판결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해석과 전망을 제시하는 등 기업들이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많은 중견기업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불안감과 우려를 해소하고 확실한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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