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9일 김병기 의원 차남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빗썸 관계자를 뇌물공여 피의자로 전환했다.
- 빗썸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에서 피해자였다가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변경됐다.
- 경찰은 채용 청탁·공천헌금 등 김 의원 관련 13개 의혹 수사를 보완해 일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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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의 13개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 의원의 차남 '취업 특혜 의혹' 관련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계자를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빗썸 관계자를 혐의 피해자로 적시했다. 이전에 참고인 신분이었던 관계자가 피의자로 전환됐다.

김 의원은 2024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두나무에 채용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 차남은 빗썸에 취업에 6개월 동안 일했다. 김 의원은 경쟁사인 두나무를 겨냥한 국회 질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경찰은 차남 특혜 채용 청탁 외 공천헌금 수수 등 김 의원 관련 13개 의혹을 수사 중이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김 의원 수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서울청)에 수사 보완을 지시했다. 10개월째 수사를 이어가는 경찰은 모든 의혹을 한꺼번에 마무리해 결론을 낸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7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