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북, 평양에 주요 지휘관 소집해 군 전략전술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6월22일 07:12

최종수정 : 2022년06월22일 07: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은 주재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당면한 국방건설 임무 확정할 것" 예고
핵 미사일 관련 주요 결정 나올지 주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북한이 21일 평양에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3차 확대회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중앙군사위는 북한군과 군사정책에 대한 당적(黨的) 통제를 총괄하는 회의체로 핵과 미사일 등과 관련해 어떤 결정 사항이 나올지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평양에서 소집된 노동당 중앙군사위 제8기 3차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2.06.22 yjlee@newspim.com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당 중앙군사위원회와 도·시·군 당군사위원회들의 사업체계와 질서, 실태가 분석 총화되고 각급 군사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중요과업들이 토의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올 상반기 국가 방위사업 전반을 총화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관건적인 당면한 국방건설임무들을 확정하며 당의 군사노선과 주요국방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됐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 제8기 3차 확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편집한 22일자 노동신문 사진. [사진=노동신문] 2022.06.22 yjlee@newspim.com

또 "당 중앙 군사위원회와 도·시·군 당군사위원회들의 사업 체계와 질서, 실태가 분석총화되고 각급 군사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중요과업들이 토의된다"고 밝혀 군내 기강문제나 비리 척결도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임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들과 국방성 지휘관, 북한군 대연합부대(주로 군단급 이상)에서 노동당의 통제를 담당하는 군정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북한은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보도해 회의가 22일에도 속개될 것임을 알렸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