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7일 대강당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됐고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총 37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 포상식.[사진=세종시교육청] 2022.06.17 goongeen@newspim.com |
수영에서 금 2개, 은 4개, 동 1개를 따냈고 육상에서 금 1개, 은 4개, 동 3개, 볼링에서 금 1개, 은 1개를 수확했으며 탁구에서 동 2개, e스포츠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과 종목별 포상금을 지급하고 지도교사와 지도자, 유공학교에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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