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광명도서관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두 번째 북크닉'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12일 11:38

최종수정 : 2022년06월12일 11:38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1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독서를 즐기는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두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들은 캠핑 의자, 해먹, 빈백 등이 갖춰진 야외에 대출한 도서를 가져와 자유롭게 책을 읽었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1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독서를 즐기는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두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광명시] 2022.06.12 1141world@newspim.com

또한 '여름 곤충 종이접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제작한 3D 입체 키트 만들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3D 입체 키트는 '2022년 광명시 올해의 한 책' 으로 선정된 어린이 도서 '긴긴밤'의 한 장면을 레이저커팅기로 제작한 것으로 책과 연관된 만들기 체험에 아이들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의 후반부에는 각양각색의 풍선을 만드는 벌룬 마임 공연이 흥겹게 펼쳐져 책을 읽고 있던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 내내 야외마당 한편에서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가져와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 알뜰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묵은 도서에 새로운 가치를 되찾아주며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초여름의 풍경 속에서 가족들과 더불어 즐겁게 독서했던 경험은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고 계속 책을 읽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함께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도서관 북(BOOK)크닉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탁 트인 야외에서 이웃들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총 4번 개최된다. 지난 5월 첫 번째 행사에는 1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