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제39대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7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새로운 강원도준비위원회(새강원준비위)' 위원장에 원주 출신 김기선 전 국회의원을 선임하고 유상범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 출신 현역 국회의원들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오른쪽)과 김기선 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김진태 당선인 인수위원회] 2022.06.07 onemoregive@newspim.com |
김기선 인수위원장은 재선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도당위원장, 강원도 정무부지사·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새강원준비위는 각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20인 이내의 인수위원을 비롯해 위원회 운영에 필수적인 전문·실무위원과 각 분야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주 중 인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획행정, 경제건설, 문화관광, 복지농림수산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김진태 당선인의 도정 주요 현안 파악을 돕고 공약 우선순위 및 추진 로드맵 설정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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