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52.9%, 5.9%p 차이로 재선 성공
지역 발전 강조, 청년정책 역점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정책에 역점을 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일 "민선8기 관악구를 향해 더 열심히 뛰겠다.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 더욱 잘 듣고 잘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 [사진=박준희 캠프] 2022.06.02 youngar@newspim.com |
박 구청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52.9%의 지지율로 47.0%를 확보한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를 5.9%p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관악S밸리 등 민선 7기에 펼쳐왔던 정책이나 사업들이 정말 많다. 민선 8기에서는 이들이 완성돼 한 단계 높은 혁신 경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청년을 위한 정책에 힘을 쏟겠다. 청년정책과를 이끌어왔듯 226개 지방자치단체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당선인 프로필
▲1963년생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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