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장학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입사생들의 진로 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강연은 오프닝 강연으로 '평택출신 서울 선배의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현 장학관에 재직 중인 박준영 주무관(평택시청)의 반짝 특강으로 열렸다.
이어 '분석을 통한 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부지영 강사(한국외대)가 초빙돼 학생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입사생(대학교 2학년)은 "장학관 진로특강으로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었다"며 "실제 취업사례들을 통한 내용은 앞으로 취업준비를 해 나가기 위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장학관은 입사생들이 평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과 안정적인 관내 생활을 지원하도록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입사생 선발공고는 오는 12월께 평택시 및 평택시 장학관 누리집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