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투표율지역...대구 서구 39.9%·경북 군위 78.1%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선거일 투표일인 1일 대구와 경북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투표율(선거일투표.우편.사전투표수)은 대구가 37.8%, 경북도가 48.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대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대구의 투표율 49.5%보다 11.7%p가 낮은 수치이며, 경북도는 7대 지방선거 당시 59.0%보다 10.9%p 낮은 투표율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투표용지 교부받는 유권자.2022.06.01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시의 8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서구 선거구로 39.9%이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달서구로 35.9%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경북도의 경우, 같은 시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군위군으로 78.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지자체는 경산시로 3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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