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로보트태권브이, 대한적십자사에 NFT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 2022년05월27일 16:06

최종수정 : 2022년05월27일 16:12

신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및 산림 재건에 사용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대한민국 로보트 애니메이션의 시초인 로보트태권브이가 NFT 특별판을 발행하여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26일(목)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로보트태권브이 NFT 측에서 3월 15일 선보인 제네시스 NFT의 판매수익 전액을 기부하게 됐으며, 적십자를 통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산림 재건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26일(목) 로보트태권브이 NFT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2022.05.27 digibobos@newspim.com

제네시스 NFT 판매는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하루에 1점씩 총 6일간 진행되었다. 19일까지 진행된 연도별 버전 5점의 수익금은 울진·삼척의 산불 구호자금으로 기부되고, 20일 진행한 특별판의 수익금은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 NFT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3D애니매이션 형태로 현재까지 선보인 로보트태권브이 연도별 버전 5개와 특별판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NFT 상품으로 나온 연도별 로보트태권브이 [사진=NFT매니아] 2022.05.27 digibobos@newspim.com

연도별 1점씩 발행되는 5점의 NFT는 오픈씨(OpenSea)에서 1ETH를 시작으로 최고가 경매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특별판 1점의 경우는 200개를 발행하여 점당 0.15ETH 확정가로 판매가 진행됐다. 기부는 경매 낙찰자 및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진다.

​한편, 이번 로보트태권브이 PFP NFT 프로젝트는 ㈜로보트태권브이, NFT 오픈마켓플레이스 NFT매니아, PFP 전문회사 ㈜크립토웍스, 3D 스튜디오 ㈜비즈메타가 참여했다.

이번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NFT를 진행하는 관계자는 "로보트태권브이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평화를 상징하는 로보트태권브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